집에서 피자 만들기 레시피 가지를 넣어 건강하게

 

 

나른한 오후입니다,

종종 피자가 끌릴 때가 있는데요,

밀가루도 있겠다 이번 주말엔

집에서 피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ㅎㅎ

재료는 남은 가지를 넣어,

제가 좋아하는 씬 도우로

가볍게 만들어봤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한

피자만들기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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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300g

효모 1스푼

물 150g

소금 약간

올리브유 2스푼

 

양파, 가지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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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피자 도우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밀가루에 소금 한 꼬집과 효소(이스트)를 넣고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을 해줍니다.

열심히 반죽하다보면 이렇게 형태가 생기는데요,

올리브유 2스푼도 넣은 뒤 다시 둥글둥글하게 치대면서

반죽을 해주세요.

반죽을 마쳤으면 넓은 볼에 넣은 뒤

랩을 싸서 따뜻한 곳에 옮겨 놓고

부풀어 오르기를 기다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5분 동안 예열하고

꺼놓은 오븐에 넣어두고

2-3시간 정도 다른 할 일을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따뜻한 온도에 금방 발효가 되더라고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실온에 두어도

잘 부풀어 오를 것 같아요 ㅎㅎ

 

 

 

 

재료는 원하는 재료로 준비하면 되는데

저는 양파와 양송이버섯에 

남은 가지들을 꺼내와 봤어요~

양파는 다져주고 버섯은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가지는 감자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었어요.

양파와 버섯은 올리브오일을 두른 달군 팬에 살짝 

볶아주는 게 좋아요.

 

 

잘 부푼 반죽은 덧 밀가루를 뿌린 후에

밀대로 밀어주는데요,

저는 요령이 없어서 그냥 열심히

밀었답니다 ㅠㅋㅋ

오븐에 넣을

판에 맞게 밀어주면 됩니다~

 

 

 

넓게 펴진 반죽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다음

재료들을 골고루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가득 올려주면 끝!ㅎㅎ

이왕이면 모차렐라 치즈는 재료가 안 보일 정도로

가득 올려주는 게 맛있답니다 ㅋ

 

 

 

 

 

오븐에 넣고 180도로 20분간 굽굽!

각자 집에 있는 오븐 상태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체크하면서 만들어 주는 게 좋답니다~

담백하고 건강한

홈메이드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먹음직스러워서 

잘 구워졌다 싶은데요,

전문 피자집처럼 세팅해놓고 나니

군침이 입안에 돌더라고요 ㅎㅎ

도우는 부드럽고 담백하고

남는 재료를 사용한지라 

알차게 먹기 정말 좋더라고요~

토마토소스의 힘이란 ㅋㅋㅋ

집에서도 손쉽게 홈메이드 피자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