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삭한 맛의 별미 반찬 무생채.
고기에 한 젓가락씩 슥슥 올려먹으면
매콤새콤달콤한 맛에 입안도 개운해지죠.
오늘은 백종원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을 알려드리려고해요.
액젓과 소금 , 각각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 무생채 황금레시피.
지금 시작해볼게요:)
무 1/2 개(450g)
고춧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식초 1/4 컵
간마늘 1스푼
대파 1/2 개
액젓 1스푼
(or 꽃소금 1스푼)
통깨, 소금 약간
먼저 무는 깨끗하게 씻은 뒤 겉면을 깎아 줍니다.
그런 다음 길게 잘라 채썰어주는데요,
저는 칼로 잘라주었는데 채칼이 있다면 훨씬 편하고 간편하게 무를 썰수 있답니다:)
먼저 소금으로 간을 한 소금버전을 알려드릴게요!
채썬 무를 그릇에 담고 꽃소금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식초 1/4 컵, 간마늘 1스푼, 채썬 대파 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무에서 물이 생기는 것을 감안하여 간을 맞추었습니다.
잘 섞은 뒤 마무리로 통깨로 마무리해주면 무생채 소금버전 완성입니다.
간간하게 맞춘 소금으로 깔끔한 맛의 무생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액젓 버전입니다.
액젓으로 간을 하는 것 역시 소금으로 간했을때와 동일하게 재료를 넣어주는데요
차이점은 간을 액젓으로 하냐 소금으로 하냐 인데
소금으로 할때보다 액젓으로 할때는 양을 조금 더 늘려서 넣어줘야합니다.
썰어놓은 무에 동일하게 고춧가루 2스푼, 설탕 2스푼,식초 1/4컵, 간마늘 1스푼, 채썬 대파 를 넣은 뒤
액젓 1스푼 반에서 2스푼 정도를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맛을 보고 간이 덜 되었다 싶으면 꽃소금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춰준 뒤
통깨로 마무리해줍니다.
새콤매콤한 무생채완성입니다.
소금과 액젓으로 각각 만들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감칠맛이 있는 액젓을 넣어 간을 한게 더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며칠동안은 반찬 걱정없이 든든하게지낼 수 있겠다 싶어요.
고기 좋아하는 저의 애정 반찬이기도 하고요.
시원하고 아삭한 무생채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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