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정보

백종원 소고기뭇국 끓이기

by 슈니리 2020. 11. 18.
반응형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뭇국은 언제 먹어도 참 좋은데요,

춥고 배고픈 배를 따뜻하게 달래주기엔 이만한 국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하고 맛있게 끓이는 백종원 소고기뭇국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밥 한공기 뚝딱하는 소고기뭇국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소고기 양지 200g

무 1과 1/2 컵

식용유 1스푼

참기름 1스푼

국간장 2스푼

멸치액젓 2스푼

소금,후추, 대파 약간

 


 

소고기는 국거리용으로 잘라 둔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큰 덩어리로 있으신 분들은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물에 살짝 헹구거나

키친타올로 눌러 핏기를 제거해줍니다.

 

 

 

무는 0.5cm두께로 사방 3cm정도로 나박썰어줍니다.

종이컵으로 1컵하고도 반 정도 양으로 잘라주면 된답니다~

너무 얇게 썰면 금방 으스러지게 두껍게 썰면 잘 익지 않으니

잘 맞춰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각 1스푼씩 두른 뒤

소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겉면이 하얗게 익으면 잘라둔 무를 넣고 볶아줍니다.

 

 

 

 

무와 고기를 달달 볶다가 무가 살짝 익었을쯤에 물을 1L정도 부어줍니다

 

 

 

물을 부은 뒤 간마늘 1스푼, 국간장 2스푼, 열치액젓 2스푼을 넣고

간을 맞춰주는데요, 

 

멸치액젓은 감칠맛을 내는데 없다면 국간장으로 맞춰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색이 어두워질 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액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중불에서 약 20분 정도 끓이는데요,

끓이면서 올라오는 기름과 거품들은 고기와 무 속에

간이 배일수도 있으니 그냥 나둡니다.

 

 

 

 

무가 충분히 익은 다음 올라온 거품들은 마지막에 걷어준 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추가적인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해줍니다.

대파와 후추를 취향껏 넣어주세요.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뭇국이 완성되었는데요,

오래 끓인 만큼 개운하면서도 시원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소고기뭇국 하나면 밥 한끼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요.

 

 

 

 

아이들 먹기에도 좋고 

무의 달큰한 맛으로 밥이 술술 넘어간답니다 ㅎㅎ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자꾸 생각나는 국이에요.

백종원 소고기뭇국으로 풍성한 밥상 차려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