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작은 변화도 조심스럽게 다가옵니다. 임신의 초기증상에는 다양한 징후들이 있는데요, 때때로 증상을 놓치고 오랜 시간 후에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임신 증상을 확인하고 미열, 두통, 배땡김 등의 증상을 통해 임신을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임신초기증상 6가지를 분류해 놓았습니다. 각각의 상태에 따라 임신 여부와 징후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 질 분비물의 증가
임신을 하면 호로몬의 영향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질 분비물도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냄새가 나거나 가려움은 거의 없고 끈적거리는 불투명한 하얀색을 띄게 됩니다. 갑자기 질 분비물이 나오거나 팬티에 묻어나오면 한번 확인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2. 가슴 통증
임신의 초기 증상 중 가장 쉽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변화가 바로 유방의 변화입니다.
보통 수정 후 4주가 지난 시점에서 많이 발생하며 유선이 발달하게 되므로 유두가 딱딱해지고 색깔이 짙어지게 됩니다. 유두를 스치는 촉감에도 민감해지며 종종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는 자궁에 착상하면서 난소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3. 두통과 소화불량
임신을 하면 몸의 상태가 변화게 되는데요, 갑작스럽게 잦은 두통이 생기거나 속이 불편해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조심해야 할 점은 소화가 안된다고 약을 처방 받아 먹거나 함부로 Xray 촬영을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생리가 늦어지면 먼저 임신여부를 확인하고 몸의 변화에 조심스럽게 대처해야 합니다.
4. 배땡김과 열
자궁에 착상한 수정난때문에 자궁쪽의 아랫배가 콕콕 쑤셔오거나 아파오기도 하는데요, 평소보다 기초체온이 높아지거나 몸이 나른해지기도 합니다. 배가 바늘로 찌르듯 콕콕 쑤시면서 배가 땡기거나 열이 나는 듯하면 임신테스트기로 체크해보는게 좋겠습니다.
5. 소변량 증가
임신한 후에 시간이 흐르면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소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새벽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게 된다거나 평소 소변보는 빈도보다 2배정도 늘어나게되면 임신을 의심해봐야하는데 소변의 빈도는 임신 시작부터 거의 중후반기까지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6. 월경 멈춤
가장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월경의 멈춤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규칙적으로 하던 생리가 멈추게 되고
임신테스트기는 빠르면 착상 후 4주 정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리때가 왔는데 생리가 안나오면서 몸이 변화가 있으면 임테기나 산부인과의 혈액테스트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임신의 다양한 증상을 확인해보았는데요,
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좀 더 빠르게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얼리임신테스트기도 있으니 테스트를 통해 정확히 알아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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